[Book] 니체는 나체다 ▶ 가끔가다 이렇게 내 가슴을 "쿵"하게 내리치는 책이 있다. 이 말은 지금 내 마음속에서 느끼는 감정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에서 그 답을 찾고 있고 새로운 감정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말한다. 직접 선택하지 않고 선물로 받은 이 책에서 나는 새로운 사람을 만난 것 같아 가슴이 뿌듯하다.예전부터 를 읽어보려했다. 하지만 망설이고 있었다. 아직은 이름밖에 모르는 [니체]의 말없는 그 무게감과 깊이에 선뜻 손을 되지 못하고 있었다. '니체는 나체다'를 읽어 내려가다 보니 내가 망설이고 확실한 결정을 하지 못하는 것은 니체의 사상과는 정반대의 길을 걷는 것으로서 니체가 있다면 따끔하게 혼을 낼 것 같은 상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니체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고, 그의 책을 알게 되.. 더보기 [Book] 상도1,2,3 상도. 1저자최인호 지음출판사여백 | 2009-12-15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최인호 장편소설『상도』제1권 천하제일상. 이 소설은 일개 점원에... 돈으로 인간을 노예처럼 부리고 인간이 지닌 존엄성을 무시하는 행위도 결국 인신매매의 범죄행위와 같은 것이다. 인간은 돈에 의해서 살 수 없으며, 또한 돈에 의해서 팔 수도 없으며, 돈에 의해서 지배받거나 돈에 의해서 복종할 수도 없는 단 하나의 존재인 것이다.장사란 이익을 남기기보다 사람을 남기기 위한 것이다. 사람이야말로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이윤이며, 따라서 신용이야말로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자산인 것이다.어떤 형태의 '옳은 일'은 크건 작건 그냥 사라지는 법이 없이 반드시 좋은 열매를 맺게 되어 있다. 그와는 반대로 어떤 형태든 '옳지 않은.. 더보기 [Book]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 Application - 행복한 삶을 위한 공자의 메뉴얼 01. 응시 : 잘못을 고치기에 우물쭈물하지 마라 - 물탄개과 02. 고독 : 고상함의 길은 외롭지 않다 - 덕불고 03. 선택 : 두 차례 검토하면 충분하다 - 재사가의 04. 결단 : 많이 들어보고 미심쩍으면 제쳐둬라 - 다문궐의 05. 창조 : 내 길은 내가 정한다 - 인능홍도 06. 신중 : 어떤 일도 만만하게 보지 마라 - 임사이구 07. 변화 : 새것은 옛것 속에 들어 있다 - 온고지신 08. 중용 : 길을 양 갈래로 나눠 두드려라 - 고기양단 09. 비교 : 좋은 곳을 골라 따라가라 - 택선종지 10. 도전 : 평화의 길은 양보하지 않는다 - 당인불양 11. 능력 : 군자는 밥그릇이 다르다 - 군자불기 12. 모방 : 나은 자를 보.. 더보기 이전 1 2 3 4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