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할 때 과연 어떤 고민이 있을까?
여기서 일은 일의 양이라고 생각하자.
즉, 일의 많고 적음으로 이해하자.
일이 많으면 자기의 시간이 모두 일에 파묻히게 된다.
바로 여가 생활과 자기가 원하는 역량개발의 시간이 부족하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일이 너무 없으면 어떤 생각이 들까.
과연 나는 이렇게 하다가 나중에 어떤 일을 하게 되는 무력감같은 것이 들게 된다.
작년 한 해는 전자였고, 지금은 후자 쪽에 속하는 것 같다.
그렇다면 후자 쪽에 속할 때, 어떤 행동과 마음가짐이 필요할까>
일단 이 시간을 기회라고 생각하자.
좀 더 생각을 많이 하고 고민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하자.
그리고 그 여유를 통해서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생각하고 일을 벌리자. 이것 저것
약간의 강제성을 둠으로써 어쩔 수 없이 하게 만드는 계획도 효과적일 것이다.
그러면서 그것들을 수습하려고 애쓰다 보면 아마도 조금은 무력감은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게 최근의 나의 모습이며, 내가 추진하는 나만의 일이다. 이 블로그도 어쩌면 그런 면의 일부분일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