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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최재천 교수와 이지성 작가를 통해 느낀 짧은 글  어떤 계기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다. 1년에 책을 100권 이상 읽기라는 도전을 세웠다. 그리고 한 권 한 권 읽어 내려갔다. 처음에는 시간이 허락해서 읽게되었고 점점 읽으면서 시간을 만들어서 읽게 되었다. 책들을 한 권 한 권 읽다보면, 신기하게도 책들은 서로 서로 연결되어 다른 책들을 소개하고 다른 작가들을 스스로 소개한다. 그래서 그 책들로 그 작가들로 책을 한 권 한 권 옮겨갔다. 그러다가 만난 새로운 주제가 바로 '인문학'이다. 인문학이란 주제 속에서 무엇이 과연 인문학인가? 하는 의문속에서 점점 그 속으로 한 발 한 발 더 나아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속의 몇 발자욱 발을 들여보니 이놈은 다시 '글쓰기'라는 것과 연결되어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다음 순서를 알아가기 위해서는 '글.. 더보기
2011년 10월 독서목록 ★★★★★★★★★★ (10) - 자기앞의 생(에밀아자르) ★★★★★★★★★☆ (9) -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나탈리 골드버그) -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 혁명 (박경철) - 허수아비춤(조정래) ★★★★★★★★☆☆ (8) - 2020 경제대국 한국의 탄생 ★★★★★★★☆☆☆ (7) - 처음 읽는 서양 철학사 더보기
[Book]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 책을 만나기 전에 오랜만에 자기계발서를 읽게 될 것 같다. 오늘 아침에 일찍 Yes24에서 책을 주문했다. 다른 책들을 주문하면서 최근 신간을 한 권 선택한 것이 바로 박경철의 이 책이다. 박경철 저자의 책은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이후로 두번째로 만남이다. 그 당시 책을 읽었을 때, 논리적으로 이어져나가는 흐름과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내용이 이루어진 것을 보고 괜찮다는 느낌을 받아서 이 책을 선택함에 있어서도 망설임은 없었다. 최근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면서 한 때 파란을 일으켰던 안철수 교수와 함께 '청춘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이 시대의 아픈 청년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역할로 청년들의 멘토이자 올바른 길은 걸어가는 우리들의 선배의 역할을 보여주고 있다. 얼마전에 큰 이슈가 되었던 책인 [아프니까 청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