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맹가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Book] 자기 앞의 生 ▶ 작가 소개 에밀 아자르 이 책을 알고 난 후에 작가를 알게 되었다. 작가를 알고 나서 이 신비스러운 작가의 내력에 대해 호기심과 관심이 생겼다. 로맹 가리라는 이름으로 많은 집필을 하며 다수의 상을 받아서 이미 프랑스 문단에서 매우 유명해진 작가는 너무 유명해진 바람에 비평가들이 자신의 책을 더 이상 흥미를 가지지도 않고, 자신의 소설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자, 에밀 아자르라는 가공의 인물을 새로 만들어 내서 프랑스 문단에 다시 데뷔한다. 그리고 한 작가당 한 번만 받는 것이 가능하다는 콩쿠르 상을 에밀 아자르 이름으로 다시 받게 된다. 그래서 콩쿠르 상을 두 번 수상한 유일한 작가가 되어버렸다. ▶ 책을 읽는 중에 책을 절반 넘게 읽어내려가고 있다. 그런데 정말 명불허전이라고 했던가. 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