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컨버전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재천 교수와 이지성 작가를 통해 느낀 짧은 글 어떤 계기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다. 1년에 책을 100권 이상 읽기라는 도전을 세웠다. 그리고 한 권 한 권 읽어 내려갔다. 처음에는 시간이 허락해서 읽게되었고 점점 읽으면서 시간을 만들어서 읽게 되었다. 책들을 한 권 한 권 읽다보면, 신기하게도 책들은 서로 서로 연결되어 다른 책들을 소개하고 다른 작가들을 스스로 소개한다. 그래서 그 책들로 그 작가들로 책을 한 권 한 권 옮겨갔다. 그러다가 만난 새로운 주제가 바로 '인문학'이다. 인문학이란 주제 속에서 무엇이 과연 인문학인가? 하는 의문속에서 점점 그 속으로 한 발 한 발 더 나아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속의 몇 발자욱 발을 들여보니 이놈은 다시 '글쓰기'라는 것과 연결되어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다음 순서를 알아가기 위해서는 '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