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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Book] 빌 브라이슨의 재밌는 세상 ▶ 책을 잡고 나서 [빌 브라이슨의 재밌는 세상]을 오늘 새벽에 처음 손에 잡았다. 우선 빌 브라이슨은 내가 지금까지 여러 사람들이 추천해서 기대는 하고 있었던 책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만나게 된 계기는 얼마 전에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 - 대중음악가 이적' 편을 보면서이다. 아침에 출근하기 전 버스에서 1장을 읽었는데 두 가지 생각이 겹친다. 하나는 지금까지 읽었던 작가들과 다른 새로운 문체로 나에게 다가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나머지 하나는 내용이 너무 미국적이라는 사실이다. 그래서 어떤 사물이나 특정 상표나 식습관 그리고 문화 등에서 내게 다가오지 못하는 내용이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전자 만으로도 충분히 만날 가치는 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것이나 마찬가지니까. 비록 작가의 나이.. 더보기
2011년 책 100권 읽기 2011년 새해의 목표 중에서 가장 앞에 두었던 것 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독서를 나의 생활의 일부로 만들기 위한 나만의 독서체화 프로젝트였다. 아직은 목표량에 도달하기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항상 깨어있는 생각으로 간접경험을 나의 몸에 체화하고자 한다. 그건 사랑이었네 - 한비야 (푸른숲)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 데이브 후버, 애디웨일 오시나이 공저 / 강중빈 역 (인사이트)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2 - 이덕일 (김영사) 정조와 철인 정치의 시대1 - 이덕일 (고즈원) 빅피쳐 - 더글라스 케네디 저 / 조동섭 역 (밝은 세상) 브리다 - 파울로 코엘료 저 / 권미선 역 (문학동네) 아이패드 혁명 - 김광현, 명승은, 김성우 외 2명 (예인) 듀이 - 비키 마이런, 브렛 위터 저, 배유정 역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