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2 썸네일형 리스트형 [Book] 뿌리깊은 나무2 기득권과 개혁세력의 갈등, 표면위로 드러나다 채윤의 눈을 통해서 집요하게 추적되던 살인사건이 드디어 훈민정음과 연결이 되었다. 점점 더 흥미를 더해간다. 그리고 드디어 등장인물 사이에 갈등이 표면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바로 현실의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하는 보수세력들이 중심에 있다. 그들은 변화를 싫어한다.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변화는 곧 그들의 권력과 재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변화는 곧 그들에게는 죄악일 뿐이었다. 항상 오랫동안 정체되고 변화하지 않는 사회에는 변화의 물결이 불기 마련이다. 바로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다. 새로운 세상의 변화에 맞게 나아가야 하는 법이다. 세종을 중심으로 한 집현전 학사들이 훈민정음을 중심으로 바로 보수세력에게 도전하는 것이었다. 백성을 근본으로 하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