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론 썸네일형 리스트형 [Book]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2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는 그 구성 방식이 마음에 든다. 우선 각 챕터의 내용을 살펴보면 인문학 작품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작가의 의견이 더해진다. 그래서인지 내가 읽은 작품에 대해서는 정리를 하는 기분이고, 모르는 작품에 대해서는 한 번 눈여겨 보게 되고 미리 눈길한 번 주는 그런 기분이랄까~ 책을 읽을 때, 책에서 오는 임팩트있는 단어라든가 무엇인가가 있는것 같다.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2]에서 그런 느낌을 받은 단어는 '자조론', '징비록' 이었다. 자조론의 경우는 자기계발에 관한 내용이 그렇게 오랫동안 영향력을 미쳤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고 싶어졌다. 징비록은 몇 페이지 되지 않는 내용이었지만 준비되지 않은 자들의 처절함과 안타까움 그리고 반성이 담겨져 있어, 반드시 읽어보아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