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토노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천재 작가의 탄생 1991년 한 소설가의 등장에 프랑스가 들썩였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였다. 그는 소설 로 단숨에 '프랑스 천재작가'라는 호칭을 부여받았다. 1961년 생인 베르베르는 고등학교 때 만화와 시나리오에 탐닉해 만화 신문을 발행했다. 이어 법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했다. 그는 불과 여덟 살 때 '벼룩'이란 단편소설을 썼다. 일찍부터 재능을 나타낸 셈이다. 그러나 '개미'는 재능보다 노력의 산물이다. 그는 아주 어려서부터 개미를 관찰하고 연구했다. 열일곱 살이 되자 개미를 다룬 소설을 구상했다. 청춘의 봄. 20대의 그는 도서관과 골방을 전전하며 소설 '개미'에 몰입했다. 이어 120번에 가까운 개작을 거듭한 끝에 1991년 봄 드디어 소설을 탈고했다. 그의 나이 서른하나였다. '개미'는 출간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