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번. 자기관리/▶ 자기학습 썸네일형 리스트형 20대는 인생의 아침, 하루 다간듯 좌절하지 마라 - 김난도 서울대 교수 김난도 교수가 인터뷰 내내 청년들에게 던진 메시지는 조급해 하지 말 것, 많은 경험을 쌓을 것이었다. 그는 “일찍 꽃을 피웠다고 가장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초봄에 꽃을 못 피웠다고 청년들이 안달할 필요가 없다. 당장은 힘들어도 얼마든지 화려한 주연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대담=유병률 기획취재부장 지난 7일 기자가 찾은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48) 연구실 책상 위에는 1백통은 되는 듯한 편지가 수북이 쌓여있었다. 를 읽은 독자들로부터 온 편지이다. 이메일을 일일이 출력해놓은 종이도 그 옆에 차곡차곡 쌓여있었다. 이메일은 대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편지는 군대와 교도소에서 주로 온 것이었다. 김 교수는 교도소에서 온 편지를 하나 집어 들어 기자에게 보여주었다. 편.. 더보기 "스무살에 '잡스'라는 분 알았다면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안 썼을 것" 15년 전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라는 책으로 공부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열 받게' 했고 막노동과 가스통, 물수건 배달로 돈을 벌며 서울대 법대에 수석 합격해 수많은 사람들을 또한 눈물 흘리게도 했던 장승수 변호사(41). 궁금했다. 장승수의 집념과 독기가 힘들게 사는 지금 청춘들에게도 통할까. 장승수가 20대에 살았던 것처럼 그렇게 산다면 지금 청춘들의 삶도 아름다워질 수 있을까. IMF 위기가 대한민국의 생존방식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1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장승수의 생존방식이 유효할까. 스티브 잡스의 타계 소식이 알려진 지난 6일 서울 서초동 법무법인 로투스 사무실로 그를 찾아간 것도 바로 이 때문이었다. ↑15년전 책 표지의 앳된 모습은 많이 사라졌지만 장승수 변호사는 여전했다. 막노동하면서.. 더보기 박경철 박웅현 권도균 장병규, 힘든 청춘들에게 대한민국 대표선배라고 이름 붙여도 손색이 없는 박경철 박웅현 권도균 장병규 등 네 사람이 우리 청춘들을 위해 토크쇼에 나섰다. 공부란? 돈이란? 치열하게 산다는 것은? 연애란? 그리고 꿈을 찾는 방법까지. 네 사람의 메시지는 다 달랐지만, 이것 하나만은 같았다. 청춘은 아직도 너무나 많은 여백을 가지고 있다는 것. 왼쪽부터 박경철 안동신세계병원장, 박웅현 TBWA ECD, 장영화 변호사(사회), 이니시스 창업자 권도균 대표, 네오위즈 창업자 장병규 대표. /사진 = 이동훈기자 photoguy@ 29일 오후 기업가정신재단과 머니투데이 주최로 서울 충정로 NH아트홀에서 열린 ‘청년창업콘서트’ 패널로 참여한 시골의사 박경철씨, TBWA 박웅현 ECD, 권도균 이니시스 창업자, 장병규 네오위즈 창업자 등은 취업.. 더보기 나의 몸은 무엇을 말하는가? (배꼽의 법칙) 우리는 자신감이 넘치고 가식적이지 않은 사람에게 끌린다. 자신감은 완벽한 외모보다 매력적이다. 그리고 얼마 전 결혼한 정준호씨는 하객 이천명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악수가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듯 이미지 메이킹을 했다.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행동이라며 악수를 통해 진심을 전하며 상대방의 기를 받는다했다. 맞는 말이다. 이에 더 보태하고 싶은 말은 배꼽의 법칙을 잘 활용하라는 것이다. '배꼽이 법칙' 이란 사람의 생각과 느낌, 특히 머물고 싶은 곳과 떠나고 싶은 곳을 정확하게 알려준다. 즉 배꼽이 향하는 곳이 한 사람의 관심과 의도를 측정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인 것이다. 예를 들면 정준호씨의 악수를 임하는 태도는 배꼽의 원칙에 충실했지만 반면 이하정 아나운서는 정준호씨가 팬들과 악수를 나누는 동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