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번. 자기관리/▶ 필사의 편안함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독다독에서 발췌한 글 세종대왕의 리더십, 정조대왕의 리더십 중요한 것은 많이 읽는 것, 그리고 정확하게 재대로 읽는 습관 기존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많이 알아야 하고 또 이것들을 서로 더하고 빼가면서 연관시켜 생각할 줄 알아야 함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일들이 모두 창조적인 생각을 하는데 도움 모든 '쓰기' 과정은 철저한 조사와 습득을 거쳐야 함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무엇을 '쓰겠다'는 마음이 있다면 10~20년 동안 내공을 쌓아 도전 비판적 안목을 기르는 힘이 바로 읽기 신문, 잡지를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오려서 스크랩을 하며 모아 글을 읽힘 글쓰기의 기본은 사회에 대한 관심 학문의 경계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넘나들어야 스티브잡스와 제임스 캐머런 같은 인재가 나타나며 창조가 가능해.. 더보기 안철수 원장이 박원순 후보에게 전한 자필 편지 안철수 원장이 박원순 후보에게 전한 자필 편지 1955년 12월 1일, 목요일이었습니다. 미국 앨라바마 주의 '로자 파크스'라는 한 흑인여성이 퇴근길 버스에 올랐습니다. 잠시 후 비좁은 버스에 백인 승객이 오르자 버스 기사는 그녀에게 자리를 양보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그녀는 이를 거부했고 체포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하지만 이 작은 움직임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미국 흑인 인권운동에 큰 전환점이 됐습니다. 흑인에게 법적 참정권이 주어진 것은 1870년이었지만, 흑인이 백인과 함께 버스를 타는 데는 그로부터 85년이 더 필요했고, 그 변화를 이끌어낸 힘은 바로 작은 '행동'이었습니다. 후에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게는 여느 날과 똑같은 날이었지만 수많은 대중들의 참여가 그날의 의미를 바꿔.. 더보기 선명한 꿈, 광기 어린 도전! 토종인재도 세계 흔들 수 있다 선명한 꿈, 광기 어린 도전! 토종인재도 세계 흔들 수 있다 한국에서 프로가 되기는 쉽지 않다. 뛰어난 개인 역량을 갖춘 톡톡 튀는 인재보다는 조직과 잘 융화하는 성실한 인재를 더 선호하는 문화 탓이다. 하지만 척박한 토양에서도 개인 역량을 쌓아가면서 '세계 최고'자리를 차지한 한국인 프로페셔녈도 많다. 동아비즈니슬리뷰(DBR)와 LG 경제연구원은 전문가 및 일반인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최고의 글로벌 프로페셔널이 된 한국인 20명을 선정, 이들의 성공 비결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운이나 타고난 재능만으로 프로가 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오히려 가난이나 예상치 못한 불행으로 나락에 떨어진 사례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은 # 고난 앞에서도 꿈을 잃지 않았고 # 고집스럽게 자신을 담금질했으며 # 작은 .. 더보기 스티브잡스 스탠포드 연설 삶은 유한합니다. 우리가 언젠가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은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가장 큰 도움을 줍니다. 모든 외부의 기대, 자부심, 그리고 좌절과 실패의 두려움, 이런 것들이 죽음 앞에선 무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죽음 앞에선 중요한 것만 남습니다. 바로 죽음이 최고의 발명품인 까닭입니다. 죽음을 생각하는 일, 그것은 당신이 무엇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최고의 길입니다. 나는 열일곱 살이었을 때 다음과 같은 구절을 읽었습니다. '만일 당신이 매일을 삶의 마지막 날처럼 산다면 언젠가 당신은 대부분 옳은 삶을 살았을 것이다.' 그 문구에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후 33년 동안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만일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날이라면, 내가 오늘 하려는 일을 하게 .. 더보기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 청춘합찬단에서 김태원이 작곡/작사 삶이란 지평선은 끝이 보이는 듯해도 가까이 가면 갈수록 끝이 없이 이어지고 저 바람에 실려가듯 또 계절이 흘러가고 눈사람이 녹은 자리 코스모스 피어있네 그리움이란 그리움이라는 이름에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서로를 간직하며 영원히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는 거기에 기다림이란 기다림이라는 이름에 소망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누군갈 간직하며 영원히 기억하며 이루어져 가는 거기에 삶이란 지평선은 끝이 보이는 듯 해도 가까이 가면 갈수록 끝이 없이 이어지고 저 바람에 실려가듯 또 계절이 흘러가고 눈사람이 녹은 자리 코스모스 피어있네 또 다시 가려무나 가려무나 모든 순간이 이유가 있었으니 세월아 가려무나 아름답게 다가오라 지나 지나온 시간처럼 가려무나 가려무.. 더보기 시골의 박경철의 자기혁명 - 에필로그 에필로그 의식과 무의식은 서로 견제와 집중해서 균형을 반복한다. 의식을 가다듬고 집중해서 무의식을 들여다보면 마치 지독하게 잘게 부서진 파편 같다. 그런데 이 파편들은 나의 의식이 약화되었을때, 수면 위로 떠올라 의식을 교란한다. 의식이 정돈되어 무의식을 잘 통제하고 있을 때는 바닥에 가라앉아 있지만, 의식이 산만하거나 집중력이 느슨해지면 장마철 호수 위에 떠오른 쓰레기더미처럼 나의 의식을 오염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습관적으로 긴장을 늦추며 살아가면 나의 의식은 늘 무의식과 함께하게 된다. 무의식은 치명적인 약점들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긍정적이고 기억하고 싶은 것들,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들은 의식의 흐름 속에 자리잡지만, 부정적이고 잊고 싶은 것들은 의식의 가위질로 편집되어 깊은 심연 속에 조각조각 .. 더보기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정호승)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도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 사람은 죽을 때에 한번은 아름다운 종소리를 내고 죽는다는데 새들도 죽을 때에 푸른 하늘을 향해 한번은 맑고 아름다운 종소리를 내고 죽는다는데 나 죽을 때에 한번도 아름다운 종소리를 내지 못하고 눈길에 핏방울만 남기게 될까봐 두려워라 풀잎도 죽을 .. 더보기 학문을 권하는 글 - 진종황제 집을 부유하게 하려고 좋은 밭 사려 말라 책 속에 본래부터 천 종의 곡식이 있다네 편히 기거하려고 높은 집 지으려 말라 책 속에 본래부터 황금으로 된 집이 있다네 문 밖에 나섬에 따르는 이 없다 한하지 말라 책 속에 수레와 말이 떨기처럼 많다네 장가가려는데 좋은 매파 없다 한하지 말라 책 속에는 얼굴이 옥같이 예븐 여인 있다네 남아가 평소의 뜻을 펴고자 한다면 육경을 부지런히 창 앞에서 읽어야 하리 더보기 삶이 하나의 놀이라면 삶이 하나의 놀이라면 이것이 그 놀이의 규칙이다 당신에게는 육체가 주어질 것이다 좋든 싫든 당신은 그 육체를 이번 생 동안 갖고 다닐 것이다 당신은 삶이라는 학교에 등록할 것이다 수업 시간이 하루 스물네 시간인 학교에 당신은 그 수업을 좋아할 수도 있고 쓸모없거나 어리석은 것이라 여길 수도 있다 하지만 충분히 배우지 못하면 같은 수업이 반복될 것이다 그런 후에 다음 과정으로 나아갈 것이다 당신이 살아 있는 한 수업은 계속되리라 당신은 경험을 통해 배우리라 실패는 없다 오직 배움만 있을 뿐 실패한 경험은 성공한 경험만큼 똑같이 중요한 과정이므로 '이곳'보다 더 나은 '그곳'은 없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당신을 비추는 거울이다 어떤 삶을 만들어 나갈 것인가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려 있다 필요한 해답은 모두 자.. 더보기 삶을 위한 지침 다른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더 많이, 그리고 진심으로 기뻐하며 주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시를 외우라 들리는 모든 것을 믿지는 말라 때로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써버려라 아니면 실컷 잠을 자라 첫 눈에 반하는 사랑을 믿으라 다른 사람의 꿈을 절대로 비웃지 말라 꿈이 없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니까 사랑은 깊고 열정적으로 하라 상처받을 수도 있지만 그것만이 완전한 삶을 사는 유일한 길이다 위대한 사랑과 위대한 성취는 엄청난 위험을 동반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실패하더라도, 그것을 통해 배움을 얻는 일에까지 실패하지 말라 때로는 침묵이 가장 좋은 해답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라 변화하는 데 인색하지 말라. 그러나 자신의 가치관을 지키라 무엇보다 바람직하고 존경할 만한 삶을 살라 늙어서 자신의 생을 돌아볼..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