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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번. 사람人/▶ 멘토찾기

통섭의 지식인 최재천 교수 http://artezine.blog.me/90111271247 더보기
스티브잡스 '스티브 잡스' 애플을 떠나다. 스티브 잡스가 오늘 애플의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한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은 바로 애플이다. 애플의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는 혁신적인 방법으로 전 세계 시장을 재편하였으며, 새로운 시장과 생각의 장을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항상 CEO 스티브 잡스가 있었다. 그런 그가 여러가지 이유(특히, 건강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가 있겠으나 최고의 자리에 있을 때, 떠나게 되었다. 최근에 나는 리더십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과연 앞으로 애플은 어떻게 될 것인가? 에 대해 궁금증이 생긴다. 너무나 뛰어난 리더가 떠난 그 자리, 과연 애플의 앞으로 미래는 어떻게 변할까? 아마 이것은 앞으로 애플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나는 .. 더보기
스티브 잡스(1) - 스탠포드대학 졸업 연설문 Today I want to tell you three stories from my life. That's it. No big deal. Just three stories. The first story is about connecting the dots. 오늘, 저는 여러분께 제가 살아오면서 겪었던 세 가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게 답니다. 별로 대단한 이야기는 아니구요. 딱 세가지만요 먼저, 인생의 전환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I dropped out of Reed College after the first 6 months, but then stayed around as a drop-in for another 18 months or so before I really quit. So why did .. 더보기
윤종용 (한국전자산업진흥회장 · 전삼성전자부회장) 1969년 어느 날, 갓 설립된 신생기업 삼성전자에 창립 멤버로 합류한 젊은 직원 윤종용은 일본으로 연수를 떠났다. 당시 첨단산업 강국으로 군림하던 일본의 산업현장을 견학하기 위해서였다. 가슴 설레던 마음은 이내 막막함과 절망감으로 뒤바뀌어버렸다. 일본 기업들의 선진 기술력에 압도된 탓이다. ‘아마도 우리는 영원히 일본을 따라갈 수 없는 것 아닐까….’ 그는 훗날 어느 책에 직접 쓴 글에서 당시의 충격을 “우물 안 개구리가 처음 바깥세상에 나온 듯한 당혹감과 놀라움”이었다고 회고한 바 있다. 하지만 영원할 것만 같았던 일본의 아성은 30여년 만에 깨졌다. 그것도 바로 삼성전자에 의해서. 삼성전자는 2000년대 이후 ‘기술 일본’의 상징이자 자부심이라고 할 수 있는 소니를 마침내 앞질렀다. 시가총액(200.. 더보기
안철수 2011년의 봄, 그리고 초여름 우리 사회는 '대학 등록금'과 관련된 이슈가 불거졌다.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것 역시 매년 초에 이슈가 되는 대학 등록금 투쟁이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른 때와는 같지 않았다. 그 등록금의 부담과 무거워지는 학생과 부모들의 어깨는 점점 바닥을 향해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사회적 이슈를 이 시대의 어른들이 아니라, 한창 꿈을 펼치고 나아갈 대학생들에서부터 불거졌다. 등록금 문제, 취업 문제 등을 근본으로 점점 이 시대의 청년들의 건전한 고민을 넘어선 시련과 고통은 심화되어 갔다. 그래서인지, 서울대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벌써 몇 달 째 청년들과 그들의 부모, 형제들에게 읽혀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아마 우리들은 그런 형님,삼촌 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