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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번. 사람人/▶ 멘토찾기

스티브잡스


'스티브 잡스' 애플을 떠나다.

 스티브 잡스가 오늘 애플의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한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은 바로 애플이다. 
 애플의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는 혁신적인 방법으로 전 세계 시장을 재편하였으며, 새로운 시장과 생각의 장을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항상 CEO 스티브 잡스가 있었다. 
 그런 그가 여러가지 이유(특히, 건강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가 있겠으나 최고의 자리에 있을 때, 떠나게 되었다.
 최근에 나는 리더십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과연 앞으로 애플은 어떻게 될 것인가? 에 대해 궁금증이 생긴다.
 너무나 뛰어난 리더가 떠난 그 자리, 과연 애플의 앞으로 미래는 어떻게 변할까? 
 아마 이것은 앞으로 애플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지금 이 시점에 대해서 '스티브 잡스'란 어떤 사람이었고 과연 무엇을 배워야할 것인가 생각해보고자 한다.

Story #1 - 프레젠테이션의 귀재

아이폰이 세상에 퍼지면서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특히 서점가에 열풍이 불었던 것이 바로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의 기술이다.

그는 직접 제품을 시연을 한다. 그리고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슈트 차림의 모습이 아닌 항상 청바지에 검정색 티셔츠이다.

그리고 보여주는 Storytelling, 그리고 깔끔하고 심플한 프레젠테이션 자료. 지금껏 보아온 형식의 프레젠테이션이 아니었다. 

그런데 그것은 우리를 자극하고 설득하는데 성공했다.
그렇다면 과연 그 비결은 무엇일까?


다음은 비즈니스 위크가 말하는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의 특징이다.

하나. 프레젠테이션의 화제를 제시하라

둘. 제품에 대한 발표자의 열정을 드러내라

셋. 프레젠테이션의 전체적인 윤곽을 제시하라

넷. 숫자를 의미있게 만들어라

다섯. 청중이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라

여섯. 시각적인 슬라이드를 만들어라

일곱. 멀티미디어를 통해 '쇼'를 제공하라

여덟. 작은 실수를 어리둥절 하지 말라

아홉. 제품의 이점을 확실히 홍보하라

열. 연습하고 또 연습하라

위의 열가지 특징은 스티브 잡스 만의 특별한 특징만은 아닐 것이다.
열거되어진 요소들은 일반적인 의미의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가이드일 수 도 있다.
하지만 위의 가이드를 누가 과연 프레젠테이션에 녹여서 표현을 할 수 있을까? 그것이 핵심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우리가 미리 많은 계획과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며, 열정 바로 그 열정을 가지고 연습, 연습, 그리고 또 연습을 해야 할 것이다.
바로 그의 프레젠테이션에는 그 확실한 기본기에 새로운 몇 가지가 곁들여져 만들어진 진수일 것이라고 생각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