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명 썸네일형 리스트형 [Book] 뿌리깊은 나무2 기득권과 개혁세력의 갈등, 표면위로 드러나다 채윤의 눈을 통해서 집요하게 추적되던 살인사건이 드디어 훈민정음과 연결이 되었다. 점점 더 흥미를 더해간다. 그리고 드디어 등장인물 사이에 갈등이 표면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바로 현실의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하는 보수세력들이 중심에 있다. 그들은 변화를 싫어한다.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변화는 곧 그들의 권력과 재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변화는 곧 그들에게는 죄악일 뿐이었다. 항상 오랫동안 정체되고 변화하지 않는 사회에는 변화의 물결이 불기 마련이다. 바로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다. 새로운 세상의 변화에 맞게 나아가야 하는 법이다. 세종을 중심으로 한 집현전 학사들이 훈민정음을 중심으로 바로 보수세력에게 도전하는 것이었다. 백성을 근본으로 하는 .. 더보기 [Book] 뿌리깊은 나무1 드라마 보다 책을 더 좋아하는 이유 ▶ 알고 있다.~ 드라마보다 책을 읽는 것이 내 눈 앞에 확실히 더 자세히 펼쳐지며 책속의 등장인물들 속의 대화와 배경 속에 내가 들어가서 함께 이야기 할 수 있으며 그 속에 내가 함께 이야기를 같이 진행시킨다는 느낌. 이것이 바로 드라마보다 책을 내가 좋아하는 이유다.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머릿속에 조선시대 세종때의 배경이 내 머리속에 펼쳐지고 궁정의 구조가 펼쳐지는 듯 하다. 이게 매력이다. 바로 이 책을 읽어내려가는 이유이기도 하며~ '바람의 화원'의 작가였구나! 이정명 작가의 책은 역시 드라마로도 방영이 되었던 '바람의 화원'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때 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다. 우선 자연스러운 문체에 팩션이지만 그래도 조선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