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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번. 실용적 독서/▶ 자서전

[Book] 나는 탁월함에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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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것과 실행하는 것 사이에는 커다란 간극이 존재한다. '이것이 기회다'라고 판단하고 그것을 잡기 위해 행동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이성이나 논리 혹은 지식의 문제만이 아닌, 본능적인 반응에 가깝다.
 평소에 작은 기회들을 포착해 내 것으로 만드는 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큰 기회가 오더라도 잡기가 쉽지 않다.
 살아오면서 그간 여러 번의 기회를 잡았던 내 경험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이 있다면 바로 '충분히 연습이 되어 있는 사람이 기회를 잡는다'는 것이다.
 작은 기회라도 잡는 훈련을 일상에서 행하는 이들만이 중간 기회도 잡을 수 있고 큰 기회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때 그걸 잡았어야 했는데......'하는 아쉬움을 반복하는 사람이라면 평소에 작은 기회를 잡는 일에도 그다지 익숙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실행하기

 나는 인생에서 도전을 하고 나면 또 다른 기회가 열린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지 않는 상태에서라도 일단 일을 저지르고 나면 그 다음의 길은 열린다는 것이 내 믿음이다.
 '이게 더 나아지면, 저게 더 나아지면 그 때 하지' 하는 생각은 눈앞까지 온 기회라 해도 놓치게 된다.
 '절대로 기다리지 마라. 첫 번째 기회가 언제나, 예외 없이 최고의 기회다'라는 말을 기억하라. 
저지르기

 
나는 최소한 10개의 일을 해야 한다면 15개를 하고, 20개를 해야 한다면 30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 남들과 같은 평균 수준 정도로만 한다면 결코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없다는 굳건한 믿음이 있었고, 그것이 곧 내 인생 전반을 지탱해줬다.
 피카소는 1000점 이상의 그림을 그렸기 때문에 사람들은 피카소의 그림을 3개 이상 알고 있다.

 중년 위기의 원인들
하나. 가까운 사람들의 죽음을 보면서 느끼는 삶의 덧없음과 허무감
둘. 성적 기능을 포함한 육체적 기능의 쇠퇴에 따른 막연한 불안감
셋. 조직의 직책이나 직위에서 느껴지는 자신감의 상실
넷. 가족의 부양에 따른 과도한 책임감
다섯. 자신이 진정 원하는 일을 하고 있냐라는 의심감
여섯. 삶에 대한 통제감을 상실해 버린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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