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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번. 실용적 독서/▶ 경제/경영

[Book] 디퍼런트 (Different)




 오랜만에 경영 관련 책을 읽었는데 나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그런 의미있는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바로 그 생각할거리를 제공해주는 그런 책들이 좋다. 이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오호~', '어라~' 이런 내 나름의 반응을 하며 읽어 내려갔다. 
 이 책의 핵심 내용은 바로 이 책의 부재인 '넘버원을 넘어 온리원으로'가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하지만 항상 우리가 어려운 것은 'How to'가 아닌가?
 분명 나 역시 지금 이 조직의 인력 중 하나의 카테고리에서 머물고 있는 그런 존재일 것이다. 여기서 바로 나만의 Different를 찾아야 한다. 항상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생각해 보았는데, 다시 나에게 상기시켜 주고 나름의 How to를 제시해 준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차별화는 전술이 아니다.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도 아니다.
진정한 차별화란, 말하자면 새로운 생각의 틀이다.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이다. 그리고 사람을 이해하고, 그들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하는 태도이다.

최근에 내가 체화해야 할 것이 무엇이 일을까 고민을 많이 한다.
분명 외적으로 보이지 않지만 나를 채워줄, 나의 무기를, 나만의 관점을 정립해줄 것이 필요하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차별화라는 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오랜만에 흥미로웠다. ~ Differ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