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One Page Proposal >
내 방 서재를 보면 책꽂이의 두 칸은 내가 생각하는 나만의 베스트셀러를 위한 공간이다.
그곳을 보면 항상 이 책이 눈에 보인다.
입사해서 처음으로 접하게 책이다.
회사에서 이메일을 작성하거나 무엇인가 정리하고자 할 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내 생각을 구체적이고 그리고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하는 틀을 제공해 준다.
아마도 이 책은 베스트셀러 칸에서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내 방 서재를 보면 책꽂이의 두 칸은 내가 생각하는 나만의 베스트셀러를 위한 공간이다.
그곳을 보면 항상 이 책이 눈에 보인다.
입사해서 처음으로 접하게 책이다.
회사에서 이메일을 작성하거나 무엇인가 정리하고자 할 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내 생각을 구체적이고 그리고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하는 틀을 제공해 준다.
아마도 이 책은 베스트셀러 칸에서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1. 제목 : 스토리의 헤드라인
▶ 완성된 자료에는 항상 제목이 있고, 위치는 맨 위이다. 제목은 글의 성격을 알려 주는 헤드라인이다.
그리고 그것은 신문의 헤드라인과 역할이 같다.
독자에게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가 무엇인지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제목은 완전한 문장이 될 필요는 없다.
사실 그런 제목은 거의 없다. 나는 제목을 한 줄로 고집한다. 두 줄은 간결성을 떨어뜨리고 자리도 많이 차지 한다.
제목의 글자 포인트는 글자의 수에 따라 10에서 12포인트가 적당하다. 그러나 기획서의 본문 포인트와는 언제나 차별되어야 한다. 12포인트에 고딕체, 진한 글씨로 하면 간단하다.
▶ 가장 좋은 제목은 기획서의 주제를 간단하게 나타내는 것이다.
읽는 사람에게 당신의 기획서가 무엇에 관한 것인지 즉시 알려야 할 필요가 있으므로 간결하면서도 정확한 내용을 제공해야 한다.
다음과 같은 제목은 그에 부합한 예라고 할 수 있다.
# 뉴욕 유리박물관 건립 계획
# 비상 홍수 사태의 수습 계획
# 새로운 보상 계약
# 아메리칸 리그의 재편성
# 비상 홍수 사태의 수습 계획
# 새로운 보상 계약
# 아메리칸 리그의 재편성
2. 부제 : 제목을 보강하라
▶ 부제를 쓰는 목적은 기획서의 주제를 더욱 명확히 밝히고, 읽는 사람의 호기심을 자아낼 수 있는 공간과 풍미를 주는 것이다.
그래서 끝까지 읽을 수 있도록 유발하는 것이다. 부제도 제목과 마찬가지로 완전한 문장일 필요는 없다.
부제는 제목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제목보다 약간 작은 글씨로 두 줄을 넘지 않게 한다.
부제는 단어 선택이 중요하다. 묘사적인 단어와 구를 써서 좀더 표현력있게 만들어라.
그래서 끝까지 읽을 수 있도록 유발하는 것이다. 부제도 제목과 마찬가지로 완전한 문장일 필요는 없다.
부제는 제목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제목보다 약간 작은 글씨로 두 줄을 넘지 않게 한다.
부제는 단어 선택이 중요하다. 묘사적인 단어와 구를 써서 좀더 표현력있게 만들어라.
# 뉴욕 유리박물관 건립 계획
- 값비싼 데일 치훌리 컬렉션을 전시한 유리와 강철로 된 멋진 공간
# 비상 홍수 사태의 수습 계획
- 대피를 위한 절차와 훈련의 중대 개선책
# 새로운 보상 계약
- 구 모델의 현대화로 공정한 지불 스케줄 창조
# 아메리칸 리그의 재편성
- 새로운 지역적 경쟁 상대를 창조하고 조직적인 원정 스케줄을 만들기 위한 전략
▶ 부제는 2차적 수준의 정보를 첨가하여 기획서의 주제를 명확히 해주지만,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한 요소를 사용하는 특징이 있다. 부제는 휙 읽고 지나가는 부분이 아니다.
읽는 사람의 마음속에 적절한 단어가 새겨지도록 공들여 다듬어야 한다.
(예를 들면, 멋진, 값비싼, 구식, 중대한, 새로운, 조직적인)
3. 목표 : 원하는 바를 진술하라
▶ 부제 아래에 '목표'라고 고딕체 쓰고 콜론을 붙인다. 맨 끝은 항상 '~하기 위한 것'으로 끝난다.
# 목표 : 맨해튼 중심가에 유리로 된 건물을 세우고 미국을 대표하는 유리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것
# 목표 : 미시시피 저지대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연구진의 새로운 홍수 대책을 실해시키기 위한 것
# 목표 : 미시시피 저지대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연구진의 새로운 홍수 대책을 실해시키기 위한 것
▶ 목표는 기획서의 의도를 밝히는 부분이다. 즉,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을 말한다.
스티븐 코비는 이를 두고 "끝을 가지고 시작하기"라고 했다. 결국 어디서 끝낼지 모른다면 어디서 시작하는지도 모른다는 뜻이다. 목적지가 불분명하면 읽는 사람을 여행에 동참시킬 수 없다.
▶ 리서치를 끝냈다면 읽을 사람에 대한 정보를 이미 갖고 있을 것이다.
그가 원하는 것과 필요로 하는 것을 알고 있다면 그것을 활용하라.
가장 좋은 목표는 당신과 상대방의 욕구를 모두 출족시키는 개요를 그리는 것이다.
스티븐 코비는 이를 두고 "끝을 가지고 시작하기"라고 했다. 결국 어디서 끝낼지 모른다면 어디서 시작하는지도 모른다는 뜻이다. 목적지가 불분명하면 읽는 사람을 여행에 동참시킬 수 없다.
▶ 리서치를 끝냈다면 읽을 사람에 대한 정보를 이미 갖고 있을 것이다.
그가 원하는 것과 필요로 하는 것을 알고 있다면 그것을 활용하라.
가장 좋은 목표는 당신과 상대방의 욕구를 모두 출족시키는 개요를 그리는 것이다.
4. 2차 목표 : 목적을 상세히 밝힌다.
▶ 기획서에는 한 가지 중요한 목적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목표'부분에 밝힌 그것이다.
이제는 부가적인 목표들을 나열한다. 주목적을 보완하는 그것들을 나는 2차 목표라고 부른다.
2차 목표는 첫째 목표와 같은 방식으로 표현되지만, 왼쪽에 가운데 점을 찍는다든지 다른 표식을 한다. 그럼 표식을 하는 것은 읽는 사람의 주의를 집중시키고 각 문장을 강조하는 역할을 한다.
프로젝트에 수십 가지 2차 목표들이 있을 수 있지만 대여섯 개정도로 줄이는 게 좋다.
가운뎃 점으로 시작하는 만큼 짧고 톡톡 튀는 문장으로 써야 한다.
2차 목표는 주목적의 연장선상에 있으므로 동떨어진 사항을 적어서는 안된다.
이제는 부가적인 목표들을 나열한다. 주목적을 보완하는 그것들을 나는 2차 목표라고 부른다.
2차 목표는 첫째 목표와 같은 방식으로 표현되지만, 왼쪽에 가운데 점을 찍는다든지 다른 표식을 한다. 그럼 표식을 하는 것은 읽는 사람의 주의를 집중시키고 각 문장을 강조하는 역할을 한다.
프로젝트에 수십 가지 2차 목표들이 있을 수 있지만 대여섯 개정도로 줄이는 게 좋다.
가운뎃 점으로 시작하는 만큼 짧고 톡톡 튀는 문장으로 써야 한다.
2차 목표는 주목적의 연장선상에 있으므로 동떨어진 사항을 적어서는 안된다.
# 데일 치훌리 컬렉션을 전시할 영구적 공간 마련
# 미 유리아트 연합회의 본부 역할
# 유리 공예 교습을 위한 강의실과 회의실 장소 마련
# 맨해튼 박물관 관광의 증가
# 미 유리아트 연합회의 본부 역할
# 유리 공예 교습을 위한 강의실과 회의실 장소 마련
# 맨해튼 박물관 관광의 증가
▶ 불필요하게 보이는 시점까지 가지 않도록 2차 목표의 수위를 신경써야 한다.
확실한 것들만 나열하고 그 위의 것은 붙이지 말라. 읽는 사람이 2차 목표들 중 어느 하나라도 억지 해석한 것처럼 느끼게 해서는 안된다.
2차 목표가 훌륭하게 세워져 있으면 기획서는 매우 선행적이며 존속 가능성이 높다는 느낌을 준다.
읽는 사람은 프로젝트가 실행되었을 경우 이루어질 온갖 훌륭한 일들을 상상하게 될 것이며, 다양한 각도와 다양한 차원의 효과를 생각할 때 당신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을 것이다.
확실한 것들만 나열하고 그 위의 것은 붙이지 말라. 읽는 사람이 2차 목표들 중 어느 하나라도 억지 해석한 것처럼 느끼게 해서는 안된다.
2차 목표가 훌륭하게 세워져 있으면 기획서는 매우 선행적이며 존속 가능성이 높다는 느낌을 준다.
읽는 사람은 프로젝트가 실행되었을 경우 이루어질 온갖 훌륭한 일들을 상상하게 될 것이며, 다양한 각도와 다양한 차원의 효과를 생각할 때 당신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을 것이다.
5. 논리적 근거 : 누가, 무엇을, 어디서, 왜, 어떻게
▶ 논리적 근거는 당신의 주장이며 '설득' 이다.
지식과 리서치를 근거로 당신의 주장을 담은 설득적인 두 세개의 문단을 써 보라. 논술에는 전통적인 단계가 있다.
쓰이는 곳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리지만, 나는 세 부분으로 나눈 구조를 택한다.
설정, 매력 포인트, 설득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위의 세 부분은 정확히 지켜야 할 표제가 아니라 전체적인 설득을 조직적인 세 부분으로 나눈 것이라는 사실이다. 150단어 내외로 써보자.
▶ < 설 정 >
지식과 리서치를 근거로 당신의 주장을 담은 설득적인 두 세개의 문단을 써 보라. 논술에는 전통적인 단계가 있다.
쓰이는 곳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리지만, 나는 세 부분으로 나눈 구조를 택한다.
설정, 매력 포인트, 설득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위의 세 부분은 정확히 지켜야 할 표제가 아니라 전체적인 설득을 조직적인 세 부분으로 나눈 것이라는 사실이다. 150단어 내외로 써보자.
▶ < 설 정 >
몇 문장으로 다음 사항을 충족시켜 보라.
- 읽는 사람의 관심을 잡는다.
- 당신이 누구이며 어떤 지식을 갖추고 있는지 알게 된다.
- 기획서의 내용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적절한 근거와 상황을 요약하낟.
- 당신이 누구이며 어떤 지식을 갖추고 있는지 알게 된다.
- 기획서의 내용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적절한 근거와 상황을 요약하낟.
기본적으로 자신이 호소하고자 하는 바의 기초를 세우고 기획서의 내용이 합당한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 단 몇 문장으로 읽는 사람을 이해시키려면 주장하는 바를 객관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문장이어야 한다. 명확한 셋업은 성공적인 설득을 위해 무척 중요하다. 따라서 여기서는 단어 선택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 당신이 설정한 목표가 왜 중요하고 필요한지 긍정적인 어조로 쓰고 있는 사람이 당신의 논리에 고개를 끄덕일 수 있도록 하라.
▶ < 매력 포인트 >
이곳에서는 설득력있는 현상들을 차곡차곡 쌓아, 주장하는 바의 클라이맥스로 돌아간다.
리서치에서 얻어진 적절한 데이터를 이용해, 기획서를 실행시키면 목표와 2차 목표가 완수될 것이라는 주장을 보강하라.
현상들을 반박할 여지가 없고, 시기 적절한 것들이어야 하며, 현 상황에서 당신의 프로젝트가 최고의 해결책인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어조가 지나치게 감정적이거나 정열적인 필요는 없다.
현상을 설명하는 무게있는 어조는 읽는 사람의 마음에 좋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강도가 최고조에 달할 때까지 주장을 쌓아올렸다면, 와인드업은 그것으로 끝이다. 이제 '설득' 으로 들어간다.
이곳에서는 설득력있는 현상들을 차곡차곡 쌓아, 주장하는 바의 클라이맥스로 돌아간다.
리서치에서 얻어진 적절한 데이터를 이용해, 기획서를 실행시키면 목표와 2차 목표가 완수될 것이라는 주장을 보강하라.
현상들을 반박할 여지가 없고, 시기 적절한 것들이어야 하며, 현 상황에서 당신의 프로젝트가 최고의 해결책인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어조가 지나치게 감정적이거나 정열적인 필요는 없다.
현상을 설명하는 무게있는 어조는 읽는 사람의 마음에 좋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강도가 최고조에 달할 때까지 주장을 쌓아올렸다면, 와인드업은 그것으로 끝이다. 이제 '설득' 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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