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의 열정에 커리어를 더하라. ▶
이 책은 정말 제목을 잘 지은 것 같다. 나도 처음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바로 제목 때문이었다.
아마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은 누구가 고민하고 있는 것이 바로 자신의 Career Path 일 것이다.
평생 직장의 시대는 이미 저물어갔고, 이제는 자신만의 길을 스스로 계획하고 개척해야 하는 시대이다.
이런 고민에 대해 조금이나마 조언을 받기 위해서 그리고 젊은 나이에 글로벌 기업의 임원이 된 그녀가 궁금해서 이 책을 선택하지 않은가 싶다. 나 역시 그랬듯이~
분명 답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김주연 씨가 말하듯이 어쩌면 이 책이 조금의 멘토의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이렇게 읽어내려 간다.
★ 책 내용 중에 조금 발췌해 볼까? 내 마음을 건드린 구절들...
# 만약 당신이 지금 자신의 길을 고민하고 있다면,
잠시 시간을 가져보라고 말하고 싶다.
특히 두 갈래 길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그 두 가지를 모두를 꼭 경험해보고 결정하기를 권한다.
해보지도 않고 포기한 후회가
어쩌면 평생 당신을 괴롭힐지도 모른다.
인생은 생각보다 그리 짧지도, 길지도 않다.
# 안타깝게도 우리의 인생에 '확실한 길'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일단 해보고,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그 즉시 그만두면 된다.
#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나는 나를 가능성으로 판단하지만, 남들은 나를 현재 이루어낸 성과로만 판단한다.'
나는 내 잠재력과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을 생각하고 남들은 내가 이룬 성과만을 보고 판단한다는 뜻이다.
보이지 않는 것까지 남이 알아봐주길 바라는 것은 무리다.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다면 나를 다양하고 새로운 상황 속에 계속 노출시켜 보자.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즐기는지, 꼼꼼한지, 덜렁거리는지,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싫은 사람과 함께 있을 때 티를 잘 내는지 등 내가 몰랐던 내 진짜 모습과 성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 경험속에서 나의 강점과 단점을 정리하다보면 막연하게만 그려왔던 내 모습이 아주 구체적으로 정리될 수 있다.
경험만큼 확실한 인생의 나침반은 별로 없다.
# 무엇보다 머리를 쓰면서 열심히, 열심히 하는 기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일단은 양으로 밀어 붙여야 한다. 자신이 구축하고자 하는 분야에 투입하는 절대적인 시간이 길어야 한다.
정시에 출근하고 땡 하면 퇴근하고, 주말은 모두 챙겨서 취미생활에 투자하고, '빨간 날'은 모두 쉬어야 한다면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에서 성공하기 힘들다.
# 지혜는 답이 아니라 질문에 있다. 내가 너희들에게 보여준 세상은 사라지고 없다.
스승이란 이렇게 쓰잘데기 없는 존재들이다. 하지만 스스로 묻는 자는 스스로 답을 얻게 되어 있다.
#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얼마나 말을 잘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남을 잘 이해시키느냐에 의해 결정된다.
# < 논리적으로 말할 때는 SIS를 기억하라 >
바로 Situation(상황), Issue(이슈), Solution(해결책)
첫째, 간단하게 알고 있는 상황을 말한다. 육하원칙을 사용해서 말해도 되고 큰 줄기의 중요한 요점만 말해도 된다.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위해 배경 설명을 하는 것이다.
둘째, 중요 이슈를 말한다. 여기서 중요 이슈란 문제점이나 기회 요소 등 지금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셋째, 해결책을 말한다. 말하는 당사자가 생각하기에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가장 적합한 새로운 기획, 제안 등이다.
# 물어봄으로써 뭔가를 얻을 수 있다. 잃을 게 없다면 반드시 물어보라.
# <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연습 >
문제가 생겼다면, 그 상황에만 매달리지 말고 자기 선에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자.
내 방법이 좋다면 상사에게 "이런 될성부른 녀석!" 이란 칭찬을 들을 수 있을 것이고, 내 방법이 틀렸다면 상사가 내놓은 해결책과 비교해보면서 어떤 부분을 더 고민했어야 했는지 반성할 수 있다.
내 생각과 타인의 의견을 비교하는 자세가 몸에 배면 진짜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빛나는 해결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 나는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뭔가를 하기 위해 일을 했던 것이다. 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속해서 일하는 게 목표가 아니란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나는 '일을 위한 일'을 하는 전형적인 사례였다.
# < 미래를 만드는 계획표 >
입사하고 난 후 업무가 손에 익기 시작했다면 장기, 중기, 단기 계획표를 세워보자.
회사마다, 업무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1~2년 정도 일하면 자신의 업무 패턴이 보인다.
예를 들어 회계부라면 세금 문제, 연말 정산 등을 처리하는 시기가, 마케팅부라면 신제품이 나올 시기나 계절 등에 따라 달라지는 마케팅 전략등이 보인다.
그런 업무를 중심으로 자신의 대략적인 계획표를 만들어 본다.
장기계획 : 1년~5년
중기계획 : 3개월 ~ 1년
단기계획 : 1주 ~ 1개월
중기계획 : 3개월 ~ 1년
단기계획 : 1주 ~ 1개월
중기와 장기계획은 회사에서의 업무, 승진 등과 더불어 자신의 꿈과도 연결된다.
그래서 대략적으로 자신이 어떤 시기에 어떤 공부를 해야 하고, 무엇에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할 지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계획표는 자신이 원하는 미래에 한 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
'하루 하루 정신없이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나만 뒤쳐지는 느낌이 들까?'라고 생각되는 사람에게 없는 한 가지, 그 건 바로 구체적인 계획표일 확률이 높다.
# 자기 자신을 응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 < 하루에 30분씩 웃는 연습하기 >
한국인은 광대뼈가 크고 턱뼈가 발달되어 있어 서양인보다 입꼬리가 잘 처진다고 한다.
팔자 주름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근육은 30세 이후 부터는 굳기 시작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아래로 처지기 때문에 화를 내지 않아도 나이가 들면 저절로 우울한 표정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즉 당신이 한국인인 이상 나이 먹어 웃는 얼굴은 노력해야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매일 30분씩 한 달만 웃는 연습을 하면 인상이 바뀐다고 한다. 그리고 웃는 얼굴을 만들려면 입을 귀까지 크게 벌리고 웃어야 한다.
그래야 앞쪽 근육 뿐만 아니라 옆쪽 근육까지 같이 발달해서 억지웃음 같은 썩소가 나오지 않고 정말 기뻐서 웃는 예쁜 웃음이 나온다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뚱' 하다거나 '차가워보인다' 는 말을 듣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힘껏 크게 웃으며 얼굴에 미소를 만들어보자.
# "Did you guys have fun?" 여러분들이 하는 일 자체를 즐길 수 없다면 아마도 그 일은 당신들의 아까운 시간을 바칠만한 가치가 없는 일인지도 모른다.
#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 < 필요한 롤모델은 두 명 이상 >
후배들에게 목표를 세우고 미래를 위한 장기계획을 마련하면서 꼭 같이 하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롤모델 찾기이다. 미래를 위한 계획을 짜는 일은 쉽지 않으니 먼저 그 길을 잘 닦아나간 사람들을 보면서 자신의 길을 가늠해볼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롤모델은 두 명 정도가 좋은데 더 많아도 상관은 없다.
왜 기본적으로 두 면 정도의 롤모델이 필요한 걸까?
한 명은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업무적으로나 직급으로 최소한 저 사람의 자리까지는 가고 싶다'고 생각되는 사람이다.
너무 가까운 시일 내에 올라갈 수 있는 자리보다는 최소 5년 이상, 혹은 10년 후의 대상이 좋다.
또 한 사람의 롤모델은 같은 업계에 종사하고 있지 않더라도 '이 사람의 삶을 정말 닮고 싶다'라고 생각되는 사람이다.
그래서 대략적으로 자신이 어떤 시기에 어떤 공부를 해야 하고, 무엇에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할 지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계획표는 자신이 원하는 미래에 한 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
'하루 하루 정신없이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나만 뒤쳐지는 느낌이 들까?'라고 생각되는 사람에게 없는 한 가지, 그 건 바로 구체적인 계획표일 확률이 높다.
# 자기 자신을 응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 < 하루에 30분씩 웃는 연습하기 >
한국인은 광대뼈가 크고 턱뼈가 발달되어 있어 서양인보다 입꼬리가 잘 처진다고 한다.
팔자 주름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근육은 30세 이후 부터는 굳기 시작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아래로 처지기 때문에 화를 내지 않아도 나이가 들면 저절로 우울한 표정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즉 당신이 한국인인 이상 나이 먹어 웃는 얼굴은 노력해야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매일 30분씩 한 달만 웃는 연습을 하면 인상이 바뀐다고 한다. 그리고 웃는 얼굴을 만들려면 입을 귀까지 크게 벌리고 웃어야 한다.
그래야 앞쪽 근육 뿐만 아니라 옆쪽 근육까지 같이 발달해서 억지웃음 같은 썩소가 나오지 않고 정말 기뻐서 웃는 예쁜 웃음이 나온다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뚱' 하다거나 '차가워보인다' 는 말을 듣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힘껏 크게 웃으며 얼굴에 미소를 만들어보자.
# "Did you guys have fun?" 여러분들이 하는 일 자체를 즐길 수 없다면 아마도 그 일은 당신들의 아까운 시간을 바칠만한 가치가 없는 일인지도 모른다.
#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 < 필요한 롤모델은 두 명 이상 >
후배들에게 목표를 세우고 미래를 위한 장기계획을 마련하면서 꼭 같이 하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롤모델 찾기이다. 미래를 위한 계획을 짜는 일은 쉽지 않으니 먼저 그 길을 잘 닦아나간 사람들을 보면서 자신의 길을 가늠해볼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롤모델은 두 명 정도가 좋은데 더 많아도 상관은 없다.
왜 기본적으로 두 면 정도의 롤모델이 필요한 걸까?
한 명은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업무적으로나 직급으로 최소한 저 사람의 자리까지는 가고 싶다'고 생각되는 사람이다.
너무 가까운 시일 내에 올라갈 수 있는 자리보다는 최소 5년 이상, 혹은 10년 후의 대상이 좋다.
또 한 사람의 롤모델은 같은 업계에 종사하고 있지 않더라도 '이 사람의 삶을 정말 닮고 싶다'라고 생각되는 사람이다.
# 당신에게 벽난로 같은 무언가가 없다면 하나쯤 만들어야 한다.
찾아가면 언제나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는 곳
# 나는 당신이 만약 어떤 업무의 밑바닥 일을 하고 있다면
지위에 관계없이 불평하지 말고
거기에 과감하게 시간을 투자하라고 권한다.
기초가 보이면 뼈대가 보인다.
그 다음에 살 붙이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바닥부터 직접 일을 해본 사람을 당해낼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전문가를 만드는 것은 바로 경험뿐이다.
# 변화의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위해서라도 자신이 몸담고 있는 영역을 더욱 치열하게 체험하라.
그 소중한 체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자. 알 껍질을 깨고 나와 비상하기 위해서는 먼저 껍질을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다.
# <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 >
1. 맡은 업무의 '최고'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아내고 그보다 더 잘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2. 어떤 일이 중요한지 생각하면서 일을 시작한다.
3. 내가 지금 왜 이 일을 하는지 늘 자신에게 물어본다.
4. 상사처럼 생각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5. 평가하고 평론하기 전에 문제해결을 위해 첨벙 뛰어든다.
# < P&G 문제 해결방법 >
첫째, 이미 일어난 상황에 대해 정확히 정리한다.
- 지금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건지 상황을 사실 위주로 적어본다.
이 생각 저 생각으로 복잡하게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막상 닥친 일을 구체적으로 적어 보면 실제로는 문제가 몇 개 안 되거나 심지어 하나 밖에 안되는 경우도 있다.
큰 문제를 위주로 정리한 리스트를 보면 마음도 차분해지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여유도 생긴다. 그 다음엔 예측가능한, 곧 생길 수 있는 다른 문제들까지도 정리해 본다.
둘째, 문제의 핵심을 파악한다.
- 이미 벌어진 상황, 그 상황으로 인해 발생할 결과 등을 생각한 후 대체 이것이 어떤 문제인지 파악한다.
셋째, 해결책을 찾는다.
- 가능한 한 가장 확실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문제의 핵심을 파악했다면 해결책은 어쩌면 당연해 보이기도 한다.
그 한 가지 방법이 이미 벌어진 일과 이후에 벌어질 일 모두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확인한다.
만약 가장 확실한 해결책으로도 나머지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추가로 제 2,3의 해결책을 만든다.
넷째, 대비책을 마련한다.
1. 전체 개요
2. 상황/정황에 대한 설명
3. 목적, 전략
4. 기타 고려 사항
5. 실행 계획
# 난 내 온 믿음을 다해 기도할 거야. 내게 남은 날들을 똑같은 방식으로 보내지 않게 해달라고
# < 인맥관리를 하는 좋은 습관 >
예전에 알던 한 실장님은 일찍 퇴근하는 날이면 아는 사람들에게 안부전화를 했다.
휴대폰의 주소록을 훅 훑어보면서 그간 연락이 뜸했던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잘 지내냐고 나도 잘 지내고 있다고, 날씨가 너무 좋아 생각이 났다는 등 간단한 안부 연략을 하고 끊는다.
간단하지만 좋은 방법 아닌가
물론 처음할 때는 어색할 것이다. 별로 친하지도 않고 할 말도 없는 사람에게 전화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러나 내가 먼저 다가가야 상대가 다가온다.
억지로라도 한 번 해보자. 1~2분 정도만 간단하게 통화하면 된다. 갑자기 생각이 났다고,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말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렇게 일주일 정도만 해보면 다른 사람들이 생각보다 전화를 잘 받아준다는 것에 놀라고, 이렇게 쉬운 걸 그간 왜 하지 않았는지 스스로에게 놀랄 것이다.
전화할 시간이 없으면 간단한 문자 메시지를 통해서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 삶의 질을 끌어올리려면 먼저 우리가 매일 하는 것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어떤 활동, 어떤 장소, 어떤 시간, 어떤 사람 옆에서 우리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가를 포착해야 한다.\
인생을 이런 식으로 살라고 누가 정해 놓은 규칙이 있는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삶의 방식을 찾아내는 일이다.
# 불광불급!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세상에 미치지 않고 이룰 수 있는 큰일이란 없다.
학문도 예술도 사랑도 나를 온전히 잊는 몰두 속에서만 빛나는 성취를 이룰 수 있다.
한 시대를 열광케한 지적, 예술적 성취 속에는 스스로도 제어하지 못하는 광기와 열정이 깔려 있다.
# 내일부터 다시 길 위에 섭니다. 지치지 않기를, 작은 만남에 무심하지 않기를, 늘 웃되 진심어린 미소이기를, 늘 깨어 있기를 간구합니다.
이 길의 끝까지 갈 수 있도록 용기와 넉넉한 마음을 허락하소서
# 관리자는 부하 직원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도 하고 그릇된 길로 인도하기 한다.
직원 내면의 그 무언가를 이끌어내기도 하고 억누르기도 한다.
관리자는 부하 직원을 똑바로 설 수 있도록 가르치기도 하고, 망가뜨리기도 한다.
모든 관리자들은 누구나 그가 인식하건 인식하지 못하건 간에 부하 직원들에게 이런 일들을 하게 된다.
잘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관리자는 항상 직원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다.
< 피터드러커 - 경영의 실제 >
# < 리더십 배우기 >
1. Envision - 상상하라
* 다섯 가지 리더십 요소 중 제일 어려운 것은 envision인 것 같다.
쉽게 설명하자면 나와 팀이 같은 꿈을 꾸며 전진할 수 잇는 비전을 만드는 것인데, 굳이 vision이라고 안 하고 envision이라고 한 이유가 있다. 한 사람의 리더가 만들어낸 거창한 슬로건이 아니라, 모든 팀원이 공감하여 '와, 정말 멋진 비전이다. 꼭 저 비전을 이루고 싶어. 우리 한번 해보자!' 라는 마음이 들게 하는 것이다.
* 비전을 만드는 것은 직장 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내 삶의 비전을 한 번 만들어 보자. 개인의 Envision을 찾고 싶다면 현재의 문제 상황을 생각해본 다음, 미래에 나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고 싶은지 글로 적어보자. 머리로만 생각할 게 아니라 반드시 글로 적어야 한다. 생각을 적어내고 말로 풀어내는 힘이 있어야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Engage - 끌어들여라
* 리더십은 혼자서 할 수 있는게 아니다. 리더십은 사람들을 움직이는 힘이다.
아무리 통찰력 있고 혜안이 깊은 리더라 할지라도 혼자서 앞만 보고 끌고가는 리더십은 얼마나 오래 갈 수 있을까?
따라서 관련된 사람들을 내가 하려는 일에 관여시키고 끌여들여서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것이 engage이다.
이미 만든 비전과 목표가 리더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그래, 이건 우리가 함께 만든 비전이다. 우리가 함께 이뤄야 할 공동 목표지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3. Encourage - 격려하라.
* 리더십은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북돋워서 '으싸으싸'하게 만드는 힘이다.
리더는 조직을 위해 치어리더가 될 줄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그럴려면 상대방의 이야기도 잘 듣고, 솔선수범하며, 동기를 부여할 궁리를 해야 한다.
진실하게 부하 직원을 대하고, 자신의 실수담이나 경험담을 나누고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서도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격려할 줄 알아야 한다.
4. Execute - 실행하라.
* 리더는 비전을 제시하고 그것을 실행해서 결과까지 만들어내는 사람이다.
* 비전에 맞게 계획에 따라서 실행을 제대로 했는지 파악해야한다.
* 의견 제시만 하는 리더는 올바른 리더가 아니다. 그것이 실천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의미있는 성과들'로 만들기 위해서이다.
'03번. 실용적 독서 > ▶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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