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번. 실용적 독서/▶ 자기계발 썸네일형 리스트형 [Book] 공병호 습관은 배신하지 않는다 [습관은 배신하지 않는다. THE POWER OF HABIT] 책의 서문을 읽다보면 '보통의 사람, 보통의 능력, 보통의 학벌, 보통의 집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는 말이 있다. 바로 그 좋기도 하고 좋지 않기도 한 '보통'에 내가 포함되어 있고 보통 사람으로 보통의 삶을 넘어서는 삶을 살고 싶기에 다시 한 번 내용은 이미 짐작이 가지만 이렇게 자기계발서를 잡았다. 이 책은 우선 제목부터 마음에 들었다. 어느새 나도 '습관'이라는 단어에 매료가 되었고 나 역시 몇 가지 좋은 습관을 만들어 가면서 인생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금 더 파헤치고 조금 더 나를 갈고 닦고 싶었다. 책을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한 이벤트에서 기쁘게도 이 책을 선물로 받게 되었다. 최근에 이와 같은.. 더보기 다시 읽어보는 '일본전산 이야기' 1장. 어설픈 정신상태의 일류보다, 하겠다는 삼류가 낫다 "끈질긴 놈이 마지막엔 웃게 돼 있다." 세상에 능력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또 유별나게 능력이 출중한 사람도 없습니다. 신이 아닌 이상 인간의 능력이란 다 거기서 거깁니다. 문제는 '못할 것'이라는 생각, 관념을 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내기로 한 것은 결국 해냅니다. 그래서 강합니다. '할 수 있다'를 외치는 순간, 할 수 있는 회로가 머리에 심어진다는 것이 이들의 믿음이다. '처음엔 질 수 있다. 하지만 마지막엔 기필코 이긴다.' "남들이 두 손 들고 떠날 때까지, 끝까지 버티면 못 해낼 것도 없다. 모두가 포기하게 된다면, 우리밖에 남는 사람이 없게 될 것 아닌가? 그게 바로 '부전승'이다." 비즈니스 정글에서 애초에.. 더보기 [Book] 알렉산더형 인간 ▶ 자기계발, 철학, 심리학을 통한 융합적 자기계발서 서평이벤트를 통해서 받은 책이다. 처음 책을 접했을 때, 겉표지와 안의 문체들을 잠깐 보고 덮어두었다. 처음 받은 느낌은 그냥 별로였다. 최근에 읽었던 다른 책들처럼 끌려서 읽히게 되는 그런 책이 아닌 듯 했다. 그래도 궁금했다 과연 어떻게 내용을 풀어갈까? 기존의 자기계발서와는 다른 방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프롤로그를 읽고 책의 몇 장을 넘겨 갔다. 그런데 내가 마치 사람을 외모로만 보고 판단한 것 같은 미안한 감정이 들기 시작했다. 그 사례만으로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을 정도로 사례가 아주 풍부하고 고전의 내용을 두루 담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철학적, 심리학적인 면으로 풀어주는 인문학적 통찰이 보이는 듯 했다. 점점 더 흥미가 생기기.. 더보기 [Book]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를 잡게 된 이유는 첫번째 이유는 '독서'를 주제로 삼은 것, 두번째는 리딩으로 리딩해라의 이지성 작가가 쓴 책이라서, 마지막으로 여기저기 인터넷에서 눈에 띄어서이다. 이지성 작가의 책을 보면 전체적으로 크게 작가 자신이 확신하고 독자인 나에게도 다가오는 분명한 메시지가 있다는 것이다. [꿈꾸는 다락방]에서는 꿈, 비전에 대해서 확실히 그리고 이루어가라는 조언, [리딩으로 리딩하라]하라에서는 인문학 독서를 통한 자기 발전에 대해서 무엇인가 임팩트있는 조언을 나에게 주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바로 취미이자 취향이 아닌 열렬한 치열한 독서를 하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하지만 그의 책은 읽을 때마다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는다. [리딩으로 리드하라]에서는 여러 사례를 통해서 그의 .. 더보기 [Book] 마음으로 리드하라 [마음으로 리드하라] 리더십을 다룬 책이다. 리더십을 다룬 책은 다양하게 존재한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을 그들 중에서 앞에 배치시키고 싶다. 이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오른손에는 항상 삼색 볼펜이 쥐어져있었다. 밑줄을 그어야 할 부분이 너무 많았다. 그만큼 내용 하나하나가 마음에 들었다. 많은 책들 처럼 소주제를 바탕으로 작가의 생각을 각종 인용과 비유를 통해서 표현한다. 그 중에는 다른 책들을 통해서 본 사례들도 많이 존재했지만 내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다양하고 개성있는 사례가 등장하여서 읽는 동안 새로운 리더십의 사례와 각종 콤플렉스 및 용어들에 대한 설명도 내용을 든든하게 보좌해주고 있었다. 아직 어느 위치에서 리더의 위치에서 나를 활용할 기회는 없었지만 만약 내가 그런 자리를 경험하게 된다면 그 때.. 더보기 [Book] 공부의 달인, 호모쿵푸스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11월 부터 수원시 평생교육원에서 인문학 강좌를 시작하는데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그 강좌를 수강하려 한다. 강좌를 살펴보니 첫번째 날의 참고 목록이 공부의 달인 호모쿵푸스와 공부론이었다. 아마도 실제 인문학을 시작하면서 왜 공부를 해야 하고 어떤 것이 진정한 공부인지를 말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이든다. 그래서 이런 강좌에서 선택한 도서라면 나름 괜찮을 것 같다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통해 내 손으로 오게 되었다. 처음 책이 집에 도착했을 때, 비교적 얇은 책에 겉표지도 위의 모습처럼 살짝 장난기가 있어 보였다. 제목 또한 그런 느낌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책머리글을 읽어내려가면서 오호! 이책 괜찮은데, 이번에 괜찮은 책 하나 건졌네. 하는 생각이 내 머리를 탁 쳤다. 역시 읽어.. 더보기 [Book]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 책을 만나기 전에 오랜만에 자기계발서를 읽게 될 것 같다. 오늘 아침에 일찍 Yes24에서 책을 주문했다. 다른 책들을 주문하면서 최근 신간을 한 권 선택한 것이 바로 박경철의 이 책이다. 박경철 저자의 책은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이후로 두번째로 만남이다. 그 당시 책을 읽었을 때, 논리적으로 이어져나가는 흐름과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내용이 이루어진 것을 보고 괜찮다는 느낌을 받아서 이 책을 선택함에 있어서도 망설임은 없었다. 최근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면서 한 때 파란을 일으켰던 안철수 교수와 함께 '청춘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이 시대의 아픈 청년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역할로 청년들의 멘토이자 올바른 길은 걸어가는 우리들의 선배의 역할을 보여주고 있다. 얼마전에 큰 이슈가 되었던 책인 [아프니까 청춘.. 더보기 [Book] 독학의 권유 ▶ 책을 만나다.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을 하다가 이런 저런 책 관련 정보를 뒤지다가 [독학의 권유]라는 이 놈을 발견하게 되었다. 일단 책의 제목부터 나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것이 첫 번째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일반적이지 아닌 이야기라는 것이다. 축구선수에서 부상으로 인해 꿈을 접고 시작한 공부... 그리고 변호사가 된 저자의 경험은 그 자체가 스토리텔링이며, 그 경험만으로도 분명히 읽어내려가면서 얻을 것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책을 한 권 만나는 것은 새로운 사람을 하나 만나는 것과 같다고 했다. 나는 이렇게 새로운 사람을 하나 알게 되었다. 아직 그를 만나지 못했지만, 아마 오늘쯤 우리집에 온다하니 조금 더 기다려본다. ▶ 책을 읽고 나서 책이 그다지 두껍지 않아서 하루에 뚝딱 읽어버렸다. 읽.. 더보기 [Book] 서른살, 진짜 내 인생에 미쳐라 성취의 기술 5단계 처음에는 자신감의 불씨를 살려야 한다. 처음부터 큰 것을 원하는 건 바른 순서가 아니다. 단지 욕심일 뿐이다. 보통의 경우 욕심은 화를 자초한다. 작은 자신감은 성취를 만들어내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성취에 익숙한 사람은 계속 성취를 만들어낸다. 작은 것으로 시작했지만, 결국엔 큰일을 하게 된다. 무엇이든 성취해내고자 할 때는 다음의 단계를 밟는 게 좋다. 단계를 밟고 가는 것이 느려 보이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스펙과 과정을 중시하는 엔지니어의 일은 결국 시스템이 된다. 하지만 단기적인 성과 위주로 요령껏 일하는 엔지니어의 일은 결국 시스템이 되지 못하고 일과성에 그치게 된다. 시스템화가 되지 못하면 장기적으로 발전하기 매우 어렵고, 실수를 반복한다. 회사의 일이나 개인.. 더보기 [Book] 제대로 시켜라 원칙1 : '업무지시'하지 말고 '공감목표' 소통하라 1. 어떤 결과물을 원하는지 구체적으로 그려줘라. 2. '열심히'가 아니라 '제대로'에 성과기준을 맞춰라. 3. 구성원이 아닌 리더가 기대하는 목표를 공유하라. 4. '과거실적'이 아니라 '5년 후 미래'를 기준으로 목표를 설계하라. 5. 목표가 예측 가능하고 측정 가능해야 구성원들이 믿고 따른다. 6. 미들 업 다운 목표설정으로 타당성을 확보하라. 7. 통제할 수 없는 목표는 처음부터 부여하지 마라. 원칙2 : 어설픈 '의지' 대신 '하우투'를 확인하라. 1. 질문을 통해 '성과 설계도'를 완성하라. 2. 98%설명에 만족하지 말고 한번 더 코칭하라. 3. '나무'는 실무자에게 맡기고 당신은 '숲'을 보라. 4. 시간과 돈은 항상 모자라다, 어떻게 .. 더보기 이전 1 2 다음